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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50대 사업가 살해' 공개수배한 조폭 부두목 조규석 검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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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범행 뒤 9개월간 도피행각 벌여…충남 원룸서 체포

납치 공범 2명 징역 12년·5년 1심 선고…친동생은 징역 2년6월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최재훈 기자 = 이른바 '50대 사업가 살인사건'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폭력조직 국제PJ파의 부두목 조규석(60)이 범행 9개월여 만에 검거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요지명피의자로 종합공개수배 중이던 조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씨는 충남 아산지역의 한 원룸에서 은신 중이다가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