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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총선 D-50 '텅빈' 국회…이르면 내일부터 의사일정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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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장 공관 대기·당정은 당사서 회의·통합당 공식일정 중단

'방역 폐쇄' 국회 내일 오전 9시 개방…후보들, 비대면 선거운동 집중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이은정 홍규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25일 여의도 국회 주요 건물의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국회에서 열린 행사에 코로나19 확진자(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국회가 주요 건물을 폐쇄한 뒤 방역 조치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국회 정문에서는 의경과 국회 경비대가 출입 통제를 했다. 평소에는 국회 출입증이 없어도 정문을 통과할 수 있었지만 이날은 출입증이 없는 외부인의 경우 입장이 아예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