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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구시의사회 "전화상담·대리처방 허용하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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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반발에 "한시적·제한적 방안…고육지책"



(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대구시의사회는 25일 대한의사협회가 반대한 전화상담과 대리처방을 허용하자고 회원들에게 촉구했다.

대구시의사회는 이날 회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전화상담과 대리처방 때문에 논란이 많은데, 지금 대구는 원격의료의 빌미 같은 걸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화상담과 대리처방은 한시적·제한적 방안이며, 우리 회원들의 감염 위험과 격리·폐쇄를 막기 위한 고육지책임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