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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선수·관계자 안전은 뒷전?'...무관중 경기 실효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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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이사회 "프로농구 무관중 경기로 진행" 결정

남녀 배구·농구 모두 무관중 경기로 리그 진행

선수·구단 스태프 등 관계자, 감염 위험에 노출

선수들 전국 돌아다니며 경기…인권 침해 소지도

프로축구, K리그 개막 무기한 연기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국가 위기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남자 프로농구도 올 시즌 남은 일정을 무관중 경기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남녀 배구와 농구 등 겨울철 실내 종목이 모두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데, 선수와 관계자의 안전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정규리그를 재개하는 남자 프로농구가 올 시즌 남은 경기를 관중 없이 치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