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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울산 4번 확진자 코로나19 검사 후에도 교회서 2차례 새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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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일요일 새벽기도 교인 27명 파악, 토요일 교인수는 조사 중"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4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사람이 많은 교회를 두 차례나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 보건당국이 접촉자 확인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렸다.

울산시에 따르면 동구에 사는 62세 주부 4번 확진자 A씨는 17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경산에 사는 딸 집에 머물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고, 딸은 24일 오후 11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