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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또 다른 방역 대책...전국 정신병원 폐쇄 병동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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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감염병에 취약한 전국 정신병원 폐쇄병동을 전수조사해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

청도 대남병원 정신 병동에 입원했던 환자들의 사망이 속출하자 또 다른 방역 대책을 내놓은 겁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도 대남병원 5층 정신과 폐쇄 병동에서만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도 이 가운데에서 나왔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데다가 좁고 폐쇄된 공간에서 집단생활한 탓이라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