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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서울서 하루 새 코로나19 9명 추가 확진…발병 지역도 확대(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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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병원 직원 등 대중 접촉도 높아 추가 감염 우려

서울 총 확진자 40명…3·1절 타종 행사·서울패션위크 취소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고 장소도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본격적인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됐다.

25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송파구 2명, 강동구 2명을 포함해 금천, 은평, 동작, 관악, 노원구에서 1명씩 총 9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