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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정부 "美 CDC 경보, 한국여행 금지 아냐...중국발 입국 제한 현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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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정부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한국에 발령한 여행 경보 최고 단계가 '여행 금지'를 뜻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야권에서 줄기차게 요구 중인 중국발 입국 금지 조치에 대해서도, 현 수준을 유지하겠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우리나라 여행에 최고 단계 경보를 발령하자, 국내에선 우려의 목소리들이 나왔습니다.

한국여행을 사실상 금한 것이라는 해석에, 이른바 '코리아 포비아' 확산의 도화선이 될 거라는 전망까지도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