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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이재명, 강제 역학조사 초강수 왜…"신천지 제공자료 신뢰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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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제공자료, 도 자체 조사와 달라…추가시설 속속 확인"

강제진입 시설 '교육관'이지만, 교인들 사이에선 '과천본부'로 불려

16일 과천예배 참석 확진자 나오는데 "골든타임 놓칠수 없다"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이우성 기자 = 경기도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과천시 별양동 신천지예수교회 부속기관에 대한 강제 역학조사를 실시한 배경을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규모 행정력을 동원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강제 집행에 나선 것은 극히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부터 과천시 별양동 한 건물 4층에 있는 신천지 예수교회 부속기관에 대한 강제 역학조사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