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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칠곡 장애인 시설 집단감염...입소자 母, 신천지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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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이어 칠곡 중증장애인시설에서도 20명 넘는 입소자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입소자 한 명이 대구에서 신천지 교인인 어머니와 접촉해 감염된 뒤 시설에서 집단 감염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경북 칠곡에 있는 중증장애인 시설.

굳게 닫힌 철문이 열리자 119구급차 한대가 들어갑니다.

잠시 뒤 코로나19 확진자를 싣고 시설 밖으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