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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대통령·총리 모두 '대구행'..."이번 주 안에 반드시 변곡점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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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저지 위한 범국가적 총력 지원체계 가동"

"특별재난지역 선포로는 불충분…추경 편성 국회 협조 당부"

靑 "특별재난지역 개념보다 광범위한 지원 조치 강조한 것"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모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구·경북과 함께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 이번 주 안에 반드시 뚜렷한 변곡점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이후 처음으로 대구에 갔습니다.

대구시청에서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대구의료원 의료진을 격려한 뒤, 확진자가 많았던 남구의 취약계층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까지 만나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