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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객실 승무원 확진·한국발 입국 금지...항공업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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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스라엘 텔아비브 노선서 감염·LA 노선 비행 후 확진 추정

대한항공, '인천승무원브리핑실' 폐쇄·방역 강화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다른 나라의 우리 국민에 대한 공포증, 이른바 '코리아 포비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국발 입국 금지 국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항공사의 객실 승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런 추세는 더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승무원의 운항 노선 등 정밀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의심 환자 수가 급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