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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한항공 확진 승무원, '무더기 확진' 나온 텔아비브 노선 탑승(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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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LA노선에도 투입돼 동료승무원 30명 자가격리…"감염 경로 등 확인 중"

대한항공·질본, 해당 항공편 등 공식 발표 미뤄…승객 등 혼란 가중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한항공[003490] 객실 승무원이 최근 이스라엘 텔아비브 노선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노선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정부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해당 승무원은 이달 20일 밤(현지시간) LA에서 출발해 22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자가 격리를 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