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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서울 명성교회 부목사 코로나 확진…"2천명 함께 예배봐"(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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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확진자 동선 공개…일주일간 예배참석·교회업무·교인방문 등 활발

명성교회 "접촉자 348명 코로나 진단검사 예정…모든 시설 폐쇄·주일 예배 중단"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국내 대형교회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의 명성교회 부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교역자 집에 일시 머물렀던 지인 자녀 1명도 함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25일 명성교회와 강동구에 따르면 이 목사는 신도 5명과 14일 경북 청도의 대남병원 농협 장례식장에서 열린 교인 가족 장례식에 참여한 뒤 당일 상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