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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1번째 사망자 35살 몽골인...외국인 첫 사례

등록일 2020.02.26 재생수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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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5살 몽골인 남성이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11번째 사망자에 외국인 사례는 처음인데, 이미 여러 지병으로 치료를 받아온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으로 보긴 어렵다는 게 의료진의 판단입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1번째 사망자는 35살 몽골인 남성 A 씨입니다. 외국인 사망으론 처음인데, 지난 12일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만성 간 질환 등을 앓다가 간 이식 수술을 받으러 입국한 겁니다. 하지만 장기 손상이 심해 입국 직후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결국, 수술을 포기한 채 자택에 머물렀습니다. 이런 가운데 출혈 등 병세가 악화하면서 지난 24일 고양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곳 명지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A 씨는 확진 판정 뒤, 두 차례 심정지 끝에 결국 숨졌습니다. 다만, 사망 원인을 코로나19로 보긴 어렵다는 게 명지병원 의료진의 설명입니다. 확진 판정 이전에 이미 A씨의 신체가 회복 불가능한 상태였다는 겁니다. [명지병원 관계자 : 이미 신장, 간, 심장 등의 기저 질환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기 때문에 사망 원인을 코로나19보다는 기저 질환 때문이라고 보는 게 합리적이라는 게 의료진의 판단입니다.] 보건당국은 외국인 첫 사망자인 이 남성의 코로나19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songji10@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YTN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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