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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경기도, 신천지 강제 역학조사...신도 4만 명 명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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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역학조사로 경기도 내 신도 4만2천 명 파악

"대규모 감염 막을 기회 놓치지 않기 위한 조치"

[앵커]
코로나19의 슈퍼 전파지가 된 신천지 교단측이 신도명단을 제출하겠다고 했지만, 경기도는 직접 강제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사실상의 신천지 본부 사무실을 대상으로 했는데, 경기도는 여기서 4만여 명의 신도 명단을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방역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상가 건물에 있는 신천지 교단 부속기관에 경기도청 공무원들이 들이닥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