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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생 만9천 명 입국...공항에 전용차량 대기

등록일 2020.02.26 재생수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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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월 말에서 3월 초인 개강을 앞두고 중국 유학생들이 대거 입국하고 있습니다. 모두 만 9천여 명이 들어옵니다. 정부는 공항에 전용 안내센터를 열어 행동 지침을 전달하고 있고, 대학들은 학생들이 접촉 없이 이동하도록 전용 버스까지 준비했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항 입국장에 마련된 중국인 유학생 안내센터입니다. 커다란 가방을 끌고 온 유학생들이 여러 가지 주의사항에 귀를 기울입니다. 입국 절차를 마친 중국인 유학생들은 이곳 안내센터에서 코로나19 감염과 전염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전달받습니다. 국내로 들어온 중국인 유학생들은 앞으로 기숙사나 자택에서 2주 동안 격리 생활을 해야 합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매일 코로나19 자가 진단을 하면 개개인의 건강 정보가 보건당국으로 취합됩니다. 발열 같은 의심 증상이 생기면 즉각 알려야 합니다. [중국인 유학생 / 중앙대학교 : 기숙사에서 14일 동안 기숙사…(기숙사에만 있어라?) 네. (무슨 일 있으면) 1339에 전화할 거에요.] [중국인 유학생 / 성균관대학교 : (기숙사는) 1인 1실이고 최대한 감염 상황을 피하기 위해 학교 측에서 내린 정책이라고 해야 하나?] 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오니 대형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학생들이 최대한 접촉을 피해 바로 학교로 이동할 수 있게 경희대와 건국대 등이 대기시킨 차량입니다. 서대문구는 유학생들의 공항 콜밴 이용료를 지원해줍니다. [구청 관계자 : 버스를 타도 돈을 내야 하는데 콜밴을 하면 편하면서도 돈을 하나도 안 내도 되니까 이용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개강을 앞두고 들어올 중국 유학생은 모두 만 9천여 명. 정부는 이번 주와 다음 주가 코로나19의 대학가 확산 차단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유학생 관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박희재[parkhj0221@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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