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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중국 유학생 만9천 명 입국...공항에 전용차량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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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 기숙사나 자택에서 2주 격리

정부, 안내센터 열어 자가 진단·격리 지침 등 전달

경희대 등, 버스로 학생 수송…서대문구, 콜밴 이용료 지원

[앵커]
2월 말에서 3월 초인 개강을 앞두고 중국 유학생들이 대거 입국하고 있습니다.

모두 만 9천여 명이 들어옵니다.

정부는 공항에 전용 안내센터를 열어 행동 지침을 전달하고 있고, 대학들은 학생들이 접촉 없이 이동하도록 전용 버스까지 준비했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항 입국장에 마련된 중국인 유학생 안내센터입니다.

커다란 가방을 끌고 온 유학생들이 여러 가지 주의사항에 귀를 기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