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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베트남 다낭에 격리된 한국민 이틀만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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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 격리된 한국민 이틀만에 귀국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대구에서 왔다는 이유로, 베트남 다낭에 격리됐던 한국민들이 이틀 만에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은 그제(24일) 오전 다낭으로 입국했다가 병원에 격리된 한국인 20명 가운데 18명이 어제(25일) 밤 비행기로 귀국길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교민인 나머지 2명은 14일간의 격리과정을 거쳐 베트남에 남기로 했습니다.

앞서 다낭시는 그제(24일) 오전 대구에서 들어온 한국인 20명을 사전 예고없이 병원에 격리했고, 외교부는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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