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서울시 "신천지 집회 전면금지"…긴급행정명령 발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시 "신천지 집회 전면금지"…긴급행정명령 발동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신천지 관련 집회나 모임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어제(25일) 브리핑을 열고 "서울에 있는 신천지 관련 시설에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한다"며 "관련 시설 188곳은 강제 폐쇄와 방역을 마쳤고 나머지 66곳은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시설 확인이 어려운 부분도 있는 만큼 오늘(25일)부로 서울 전 지역에서 신천지 관련 집회·제례를 전면 금지한다"고 어제(25일) 말했습니다.

유 본부장은 또 "긴급행정명령을 어길 시 벌금 30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