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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최장수 IOC 위원 "코로나19로 위험하다면 도쿄올림픽 취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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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째 재직 중인 파운드 IOC 위원, 올림픽 연기·개최지 변경엔 '글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7월에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내부에서 터져 나왔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들으면 깜짝 놀랄만한 '취소 발언'의 주인공은 현역 IOC 위원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재직 중인 딕 파운드(78·캐나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