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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은평성모병원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총 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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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은평성모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0)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은평성모병원 관련 감염자는 총 7명으로 늘어 병원 내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은평구에 따르면 은평성모병원 입원 환자인 P(75. 남성)씨와 K(64. 남성)씨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환자 모두 자신을 간호하던 아내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