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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코로나19 12번째 사망자 발생…73세 신천지 교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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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성 쇼크로 숨져…"전원 당시부터 상태 매우 나빠"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번째 사망자가 대구에서 발생했다.

대구시는 26일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호흡기 치료 중이던 73세 남성이 이날 오전 1시께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패혈성 쇼크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 선별진료소를 통해 대구의료원에 입원했다가 23일 급격한 호흡곤란을 호소해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이송돼 호흡기 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