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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경찰 '광화문집회' 수사에 속도…범투본 등 34명 출석요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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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금지한 집회 강행…'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경찰이 서울시의 금지 통보에도 불구하고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등 일부 단체가 지난 주말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강행한 사건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2∼23일 도심에서 열린 집회와 관련, 집회 영상자료와 고발 내용을 토대로 범투본 등 6개 단체의 집회 주최자 및 참가자 34명을 특정해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