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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신천지신도 21만2천명 명단 확보…전국 지자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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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상자 파악…자택 방문해 검체 채취 후 검사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정부가 전국 신천지교회 신도의 명단을 확보하고 발열 등 증상이 있는 사람을 우선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어젯밤 신천지 교회로부터 전체 신도 21만2천명의 명단을 확보했다"며 "이날 지자체에 명단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