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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용인시 코로나19 2번째 확진자 발생…수지거주 35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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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분당현장 근무…대구 방문한 직장동료와 접촉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26일 수지구 죽전동에 사는 B(35세 남성)씨가 민간검사기관의 바이러스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경기 성남 분당현장에서 근무 중인 이 남성은 지난 15∼16일 대구를 방문한 직장동료와 지난 20일 오전 11시 분당에서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