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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피의자가 코로나19 의심 증세…종로경찰서 일부 임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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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수사팀·수사지원팀 등 폐쇄 후 방역…접촉 경찰관들 격리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박원희 기자 =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의심 증세를 보여 이 피의자와 접촉한 경찰관들이 격리 조치됐다.

또 사이버수사팀 등 피의자가 방문한 곳은 임시 폐쇄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종로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피의자 A씨를 체포해 종로경찰서로 압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