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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울산 5번째 확진자는 21세 대학생…신천지 31번 환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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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통보받고 22일부터 자가격리…가족 5명은 양호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남구에 거주하고 대구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는 21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토요일 이 확진자가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라고 대구시에서 통보받았다.

당일 곧바로 남구보건소에서 확진자에게 자가격리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