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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코로나19 감염 방지' 서울대병원 등 91곳 '국민안심병원' 지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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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환자 진료동선 구분…암·심장 질환자 등 안심하고 진료"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김예나 기자 = 정부가 서울대병원 등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의 진료 과정을 분리한 병원 91곳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

국민안심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병원 내에서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호흡기 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24∼25일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고 현재까지 91개 병원을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