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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마스크 주면 좋은 회사"…코로나19가 만든 신 사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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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마다 물품·업무 지원 천차만별…학계 "가이드라인 필요"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드럭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A(26) 씨는 얼마 전 회사로부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근무하라는 공지를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회사는 A씨 등 직원들에게 마스크 8개와 손 세정제를 지급했다.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마스크 등 물품이 더욱 중요해졌지만, 회사에서 더는 물품을 지급하지 않아 A씨는 사비로 마스크와 장갑을 구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