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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코호트 부산 요양병원 확진 보호사, 중증환자 집중치료실 근무(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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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보호사 내부 감염 확인…중증 요양환자 의료원 긴급 이송키로

24일부터 요양환자 등 302명 통째 격리…현재 66명만 검사 결과 나와

시 보건당국, 전 행정력 동원 신천지 전수조사에도 박차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다수 환자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코호트 격리'된 부산 아시아드 요양병원에서 첫 확진 환자가 나와 대규모 감염 사태가 우려된다.

24일 새벽부터 통째 격리된 해당 병원에는 고령에 중증 질환을 앓는 입원환자 193명 포함 302명이 출입이 봉쇄된 채 격리돼 있어 추가 감염자 발생 개연성이 높아 부산시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