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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제천경찰서 조사받던 중 발열 증세 피의자, 코로나19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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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 경찰관 14명도 격리 해제

(제천=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인 40대 피의자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제천경찰서 수사과 사무실에서 기침·발열 증세를 보인 A(44)씨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께 제천시 신백동 주택가에서 지인 B(48)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달아난 혐의로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