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중동 5개국서 '이란 성지순례' 코로나19 감염 추정 40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란 종교도시 곰에서 전파…최초 감염원 미궁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중동에서 이란에 성지순례를 다녀왔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 환자가 25일(현지시간) 현재 4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동 내 각국 보건당국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중국 우한(武漢)에서 온 중국인 가족 4명이 중동에서는 처음 코로나19 감염자로 처음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