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충북도, 직원 중 신천지 신도 1명 확인…"이상징후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구·경북 방문 직원 80명도 주시…도내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예정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천지교회 신도 여부를 조사한 결과 1명이 신도인 사실을 확인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산하 전 직원 4천299명을 대상으로 신천지 신도 여부를 조사했고, 그 결과 1명이 신도임을 밝혔다.

이 직원은 신천지 청주교회 신도로 최근 대구나 경북을 다녀온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충북도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