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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코로나19 확진' 명성교회 부목사의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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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목사, 일주일 동안 많은 교인과 밀접 접촉

부목사 집에서 함께 지낸 지인 딸 확진 판정

보건 당국, 350명가량 1차 검사 대상 방침

부목사는 일행 5명과 함께 지난 14일 아침 승합차로 명성교회를 출발해 점심 때쯤 경북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습니다.

대남병원 장례식장에서 1시간가량 머문 뒤 이른 저녁 시간에 명성교회로 되돌아왔습니다.

보건 당국은 부목사가 장례식장에 머문 1시간 동안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부목사가 어제 확진자로 판정되기까지 예배는 물론 활발히 각종 목회 활동을 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