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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울산 5번 확진자도 신천지 신도…경산·울산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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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26일 울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번 확진자도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31번 확진자가 예배를 본 9일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나타나 접촉자로 분류된 뒤 확진됐다.

이에 따라 울산 확진자 5명은 모두 신천지와 직·간접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