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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부산 매 순간이 고비…확진 줄 잇는데 음압병실 사실상 포화(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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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의료원 포화…이후 확진자 일반병실 치료 불가피

코호트 요양병원 2차 감염…중증환자 수발 보호사 확진 '비상'

시, 전 행정력 동원 신천지 전수조사 공언…단기간 완료 의문

온천교회 여전히 줄확진…부산 자가격리만 1천354명, 현 추세 이어질 듯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오수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사회복지사로 근무해 '코호트 격리'된 부산 아시아드 요양병원에서 첫 병원 내부 2차 감염자가 나와 대규모 감염 사태가 우려된다.

보건당국은 고령에 중증질환을 가진 접촉자들을 부산의료원으로 우선 이송하고, 기존 환자에 대해서는 관찰과 방역을 강화하는 등 비상 관리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