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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한국은 자제해왔는데..." 외교부, 중국대사 불러 항의

등록일 2020.02.26 재생수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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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국민에 대한 입국 금지, 또는 제한을 시행하는 나라가 27개국으로 늘었습니다. 중국 각지에서 우리 국민이 격리되면서, 외교부가 싱하이밍 중국대사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방금 들어온 소식부터 알아보죠. 외교부가 조금 전 싱하이밍 중국대사를 불러들였다고요? [기자] 코로나19가 최초 발생한 중국 각 지역에서 우리 국민이 격리되는 경우가 발생했죠. 이에 독일 출장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중국의 대응이 과도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중국에 대한 대응을 자제한 만큼, 중국도 상응해 과도하게 대응하지 않도록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어 외교부는 조금 전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청사로 불러들였습니다. 싱 대사는 김 건 차관보와의 면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있었던 격리는 한국인에 대한 조치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잠시 들어보시죠. [싱하이밍 / 중국 대사 : 바이러스는 세계 공동의 적입니다. 중국 정부는 한국 국민에 대해서 제한 조치 안 했습니다. 일부 지방 정부에서 하는 조치는 한국 국민을 상대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국 국민도 많습니다.] [앵커] 이처럼 한국인과 한국을 거친 외국인을 입국 금지하거나 통제하는 국가, 현재 외교부는 몇 곳으로 파악하고 있습니까? [기자] 오늘 오전 10시 반 기준으로 외교부는 입국 금지 국가를 16개국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베트남과 싱가포르, 이라크가 추가됐습니다. 베트남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한 우리 국민에 대해 입국 금지를 결정했습니다. 싱가포르도 대구와 청도를 14일 이내에 방문한 사람은 입국이나 경유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라크도 어제부터 우리나라와 태국, 일본, 이탈리아, 싱가포르를 출발해 직, 간접적으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홍콩과 바레인, 요르단, 이스라엘, 쿠웨이트 등도 입국 금지 명단에 우리나라를 올렸습니다. 홈페이지 명단에 없지만 일본과

YTN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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