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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동선 오리무중 부산 중국인 확진자…"해외감염 아닌 국내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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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만에 출입국 기록 첫 확인…2018년 8월 이후 출국 안 해

신천지 교회 신도…18일 부산 오기 전 대구 교회 방문한 듯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3일 확진 이후 오락가락 진술로 보건당국의 동선 파악에 혼선을 주고 있는 부산 7번 감염자인 중국 국적 29세 남성 A 씨의 출입국 기록이 나흘 만에 확인됐다.

신천지 교회 신도인 이 남성은 1년 이상 해외 출국 기록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당초 국내감염 가능성과 더불어 국외감염 후 입국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던 보건당국은 A 씨의 국내 동선 확인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