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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코로나19 비상에 수요시위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라이브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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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전국에 비상이 걸리면서 28년 넘게 수요일마다 열려온 수요시위도 변화를 맞았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26일 정오께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1천428차 정기 수요시위'를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

정의연 활동가 6명만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 모여 경과보고와 발언 등을 하고, 이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시위에 동참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