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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부산 39∼50번 환자 동선 공개…중국 국적 7번 나흘째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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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은 11번과 우연히 같은 식당서 40분 식사, 당일 증상

39번 물리치료사 근무 병원 휴원…접촉자 다행히 모두 음성

보건당국 "7번 조사할 때마다 장소·시간 달라 공개 힘들어"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9∼50번 환자 동선이 공개됐다.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추가된 13명의 환자 중 12명(39∼50번)의 동선이 파악됐다.

39번 환자의 경우 11번 환자가 방문한 부산진구 중식당인 샤오시안에서 19일 오후 6시 37분부터 오후 7시 12분까지 식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 환자도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10분까지 이곳에서 식사를 해 두사람이 우연히 40분가량 같은 식당에서 식사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