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신천지교회 교인 소재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한 대응팀을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속대응팀은 지방청과 도내 12개 경찰서에 1팀씩 총 13팀이다. 팀원은 7∼10명 수준으로 각 경찰서 수사과장이 팀장을 맡는다.
경찰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가 신천지교회 교인들의 소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소재를 파악해달라는 지자체 요청이 오면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신속대응팀은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개인택시 운전기사 A(36)씨의 택시에 탔던 승객 5명을 찾는 데 일조했다.
정부는 신천지교회로부터 약 21만5천명으로 알려진 전체 교인 명단을 받아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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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
신속대응팀은 지방청과 도내 12개 경찰서에 1팀씩 총 13팀이다. 팀원은 7∼10명 수준으로 각 경찰서 수사과장이 팀장을 맡는다.
경찰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가 신천지교회 교인들의 소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소재를 파악해달라는 지자체 요청이 오면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신속대응팀은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개인택시 운전기사 A(36)씨의 택시에 탔던 승객 5명을 찾는 데 일조했다.
정부는 신천지교회로부터 약 21만5천명으로 알려진 전체 교인 명단을 받아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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