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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찰서도 '코로나19' 영향권…발열 피의자로 임시 폐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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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서에 체포된 피의자 조사 중 발열증세…경찰관들 격리 후 음성판정

동작서 경찰관 의심증상에 한때 지구대 폐쇄…음성판정으로 업무 재개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김다혜 박원희 권희원 기자 = 서울 시내 경찰관들이 치안 업무 도중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와 접촉해 격리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종로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피의자 A씨를 체포해 종로경찰서로 압송했다.

그러나 A씨는 조사 중 발열 증세를 보였으며 경찰이 체온을 측정한 결과 정상보다 높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