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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감염∼퇴원까지 평균 3주..."자가 격리해제 후에도 관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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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확진자 격리해제, 일러야 3월 중순 이후 전망

확진자 증가세 지속…3월도 비상 대응 불가피

[앵커]
코로나 19는 5년 전 메르스 사태와는 또 다른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시와 비교해보니, 증가 속도와 확진 후의 치료 기간도 차이가 컸는데요

그 특징을 데이터저널리즘팀이 짚어봤습니다.

함형건 기자입니다.

[기자]
2015년 메르스 사태 때와 확진자 발생 추이를 그래프로 비교하면 코로나 19의 특징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코로나 19는 발생 한 달째까지는 일정 증가 폭을 유지하다가, 33일째 전후로 급격히 늘어나 메르스 때의 증가 속도를 훨씬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