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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칠곡·예천 이어 청도 복지시설 또 확진…모두 신천지 관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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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천지 교인 내일까지 전수조사 완료…초등학생 첫 양성 판정

성주서도 첫 발생…18개 시·군서 확진자 속출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사회복지시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잇달아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북도는 확진자가 나온 사회복지시설 3곳 모두 신천지 교회와 역학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오자 다중이용시설에 종사하는 신천지 교인 우선 격리, 검사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신천지 교회별 명단도 추가로 통보받아 오는 27일까지 증상 여부 등 전수조사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진단 검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