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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한국발 입국제한 확산…베트남·싱가포르에 일본까지 30곳(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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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내 한국 방문자 막거나 격리…22곳은 한국행 자제 권고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김동현 기자 =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한국인에 대해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계속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대구나 경북에 거주하거나 방문한 이들에 한정해 입국을 금지하는 경우가 많다.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도 이런 조치를 했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금지를 하는 국가는 17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