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인 50대 여성은 단체 운동 강사로 운동시설 3곳에서 강습을 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천안시는 이 확진자가 강습을 한 운동 시설 2곳에서 각각 첫 번째와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문 시간이 달라 직접 수업을 듣는 강사와 수강생 관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단체 운동 강사는 지난 23일 백석동 VIP대중사우나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천안 지역 세 번째 확진자는 미용실 원장으로 확인됐습니다.
천안시는 현재까지 이들 3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45명이 자격 격리에 들어갔고,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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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현재까지 이들 3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45명이 자격 격리에 들어갔고,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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