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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빠른 전파 속도에...신천지 21만 조사 '시간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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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천지 교인 21만여 명 명단 받아 지자체 전달

강한 전염력·빠른 전파 속도…검사 시간, 확산세 '직결'

유증상자 쏟아지면 검체 채취 비상…인력 확충 서두를 방침

[앵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는 대구지역 신천지교회 교인 9천여 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했습니다.

이제 신천지 전체 교인 20만여 명에 대한 검사가 시작됩니다.

시간 싸움이 될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감염 초기에도 전파력이 상당하다는 겁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난 주요 원인으로는 '신천지교회'가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