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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범투본, 서울시·경찰 금지 통보에도 靑 야외 예배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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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차례 해산명령…"채증 자료 토대로 사법처리"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26일 서울시와 경찰의 금지 통보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사랑채 인근 집회를 강행했다.

범투본은 이날 평소처럼 오전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옆 차도에서 야외 예배 형식의 집회를 한 뒤, 오후 7시 30분께 약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 번째 예배를 시작했다.

범투본은 지난해부터 청와대 앞을 '광야교회'라 명명하고 평일마다 하루 3차례 예배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