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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전북도 "신천지 교인 1만1천135명 명단 확보…증상 등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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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도내 신천지 교인 1만1천135명의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명단에는 신천지 신도의 이름, 성별,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는 시·군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신도와 가족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 유무, 1월 말 이후 신천지 대구교회 방문과 예배 참석 여부, 1월 20일 이후 대구·부산 방문 경험 등을 신속히 확인할 계획이다.